[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대전동구문화원은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양동길 시인을 제7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양원장은 충남 논산에서 출생해 시인이자 화가, 국악인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기는 내달 28일부터 2025년 12월 27일까지 4년이다.
양 신임원장은 “문화예술 분야별 특성화에 집중해 동구 문화와 지역 향토문화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문화 가족과 함께 구민 중심의 즐기는 문화예술인프라를 구축해 신명나는 동구문화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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