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수능당일 민‧관‧경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대전 동구, 수능당일 민‧관‧경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 김순남 기자
  • 승인 2021.1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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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점검, 가출‧비행 등 위기 청소년 계도 활동 진행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청소년선도순찰대,대전동부경찰서 등 참여 -
왼쪽부터 이나영 구의원, 김순남 순찰대장, 황인호 구청장, 김용선 회장, 이용준 위원장
왼쪽부터 이나영 구의원, 김순남 순찰대장, 황인호 구청장, 김용선 회장, 이원준 위원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수능 당일 저녁 대전역 인근 번화가에서 민경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합동 점검단속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회장 김용선) 주관으로 대전동부경찰서와 청소년선도순찰대, 구의원 이나영,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점검단속은 수능 당일 청소년 일탈 행위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목표로 대전역 인근 번화가에서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점검, 가출비행 등 위기 청소년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현장에 직접 나와 봉사자들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함께하며 청소년 육성 지원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 청소년 선도순찰대 등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구지구위원회,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환 청소년 활동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방안 토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지역 청소년 건전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