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앙데팡당KOREA展 피카디리국제예술제 개막
제3회 앙데팡당KOREA展 피카디리국제예술제 개막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1.12.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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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헤르지움 갤러리에서 12월 22일 개막식 진행
위 사진: 제3회 앙데팡당KOREA 포스터
위 사진: 제3회 앙데팡당KOREA 포스터

[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앙데팡당KOREA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49 에 위치한 청담동 헤르지움 갤러리에서 국내외 참가 작가들과 문화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3회 앙데팡당KOREA’피카디리국제예술제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팬데믹의 시기에 인류가 당면한 어려움을 국제문화계의 정서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국제예술제로 진행된다.

앙데팡당KOREA전 피카디리국제예술제는 2018년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과 프랑스 국제앙드레말로협회 피에르 쿠르 회장이 전시유치 협의로 20191회 앙데팡당전이 진행되었다.

3회 앙데팡당KOREA전은 회원전과 공모 분야 전시, 영상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회원전은 1회와 2회 한국 앙데팡당KOREA’전에 참가했던 작가들이 한국 앙데팡당 회원작가로 참가하고 있다. 그 외에 일반 작가들은 자유 부문으로 참가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예술적 기량의 치열함이 있어 한국 앙데팡당전의 성격을 엿볼 수 있고, 현대미의 작품들이 대체적인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영상 개인전은 서울 도심에 있는 대형전광판에 작가들의 작품이 영상 송출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에 하지 않았던 전시 형태로서 작가의 작품을 일반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전시 평을 받고 있어 작가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은 부문이다.

서울 도심 대형전광판은 서울역 전광판, 홍대입구역 부근 전광판, 서울대입구역 전광판에서 작가들의 영상 개인전이 진행된다. 전광판 영상전은 작가의 브랜드를 대중에 알리는 최대의 홍보와 그 가치성이 높다고 보고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난국임에도 국내 작가와 프랑스, 유럽 및 아시아를 포함하여 50여 개국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앙데팡당KOREA전 미술위원장인 이승근 관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 앙데팡당KOREA전이 열려 어려움이 많지만, 2022 4회 앙데팡당KOREA전은 대전에서 100여 개국이 참여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3회 앙데팡당KOREA이 열리는 청담동 헤르지움 갤러리는 현재 국제앙드레말로협회와 프랑스문화원을 겸하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의 큐브 미술관과 협약을 맺고 국제간에 작가와 작품전시와 판매를 연동하여 교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피카디리국제예술제 작가의 해외전시 및 브랜드화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유럽 작가와 한국 작가의 교류 전시는 매우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앙데팡당전시장인 청담동 헤르지움갤러리는 전자 부품 전문제조사 얍엑스 그룹(최시명 대표이사)과 비채나(윤재환 회장)가 후원하고 있다. 최시명 대표이사는 청담동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전시 공간 마련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앙데팡당KOREA전은 국제문화예술제로서의 문화적 가치가 높다라며 평가하고 앞으로 문화발전을 위한 앙데팡당KOREA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앙데팡당KOREA전의 문화 예술적 입지와 위상을 위해 큰 노력과 후원을 하고 있는 비채나의 윤재환 회장도 앞으로 한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지원과 후원으로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3회 한국앙데팡당KOREA는 유럽과 아시아의 제휴를 통해 한국미술의 확고한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예술제이다. 앙데팡당KOREA의 수상 작가와 참가 작가는 2022년 프랑스 앙데팡당 국제예술제 참가와 메타 버스 NFT 작품 등재 등의 향후 세계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위 사진: 청담동 헤르지움 갤러리 전경
위 사진: 청담동 헤르지움 갤러리 전경
위 사진: 국제앙드레말로협회와 프랑스문화원의 벨기에 브뤼셀 소재 큐브 미술관
위 사진: 국제앙드레말로협회와 프랑스문화원의 벨기에 브뤼셀 소재 큐브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