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따뜻하고 아름다운 TAK 인재대상 시상식 성료
2021 따뜻하고 아름다운 TAK 인재대상 시상식 성료
  • 김경숙
  • 승인 2021.12.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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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사랑과 인정을 주는 것’
대상을 수상한 박지효, 유수현 학생
대상을 수상한 박지효, 유수현 학생

【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태권아트코리아(회장 성열우)가 31일 연합회 교육관에서 제7회 대한민국 인재대상 시상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 박사), 동아시아태권도연맹(총재 국회의원 이명수), 대명라이온스클럽(추진위원장 최매화), 코리아플러스(대표 장영래), 도움뉴스(대표 김경숙), ㈜썬디엠(대표 성민수)이 후원하여 2021년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김건우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건우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부에는 ‘부모님의 사랑만큼 우리 아이가 성장 한다’는 슬로건으로 시작 된 “칭찬 릴레이” 부모가 자녀에게 보내는 아름다운 글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에서 개최한 전국 온라인 태권도 품새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 입상자 시상을 수여했다.

품새대회 우수 선수상
품새대회 우수 선수상을 수여받은 학생들

2부에서는 우수 인재 부문에 선발 된 유공 수련생 표창 수여 및 2021년 태권도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자녀들의 꿈과 미래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어 태권도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신 학부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한상순, 권복용, 장현희 학부모가 수상했다.

우정패 수상자
우정패 수상자

이어 본인의 수련을 열심히 하고 동기 그리고 선배와 후배에 대한 배려심이 넓고 모든 수련생들의 귀감이 되어 수련생들이 뽑은 2021 BEST 수련생 3인 김희영(대전여고), 이민서(회덕초), 임수민(법동초) 학생이 우정패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자랑스런 어머니(학부모) 감사패 시상
자랑스런 어머니(학부모) 감사패 시상

최우수상에는 도지성, 고예진 학생이 수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유수현, 박지효 학생이 수상했다. 이 학생들은 모두 대전 법동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글로벌 인재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스포츠 어린이 야구부문으로 김태훈(대전중구리틀야구단)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태훈 어린이 야구 대상 수상
김태훈 어린이 야구 대상 수상

또한 지도자 부문에서는 정휘호(이루다태권도 관장), 김윤수(다빛태권도 관장), 강민규(태권아트코리아 코치), 강수진(TAK체육위원장), 한소영(TAK교육위원장)이 올해의 인재 지도자 대상을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인재대상 지도자 부문 수상자
대한민국 인재대상 지도자 부문 수상자

오노균 시민인권연맹 총재(교육학/체육학 박사)는 “인성이 곱고 부모에 효도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서 미래의 꿈나무로써 크게 성장 할 수상자 어린이, 청소년 여러분 축하한다.”며 “그 동안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부모님께서 태권도를 사랑해주시고 특히 알로하태권도 성열우 관장을 적극 도와주신 학부모님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린다.” 또 “다가오는 2022년도 호랑이해를 맞이해서 가정에 모두 행복하시고 태권도 정신으로 코로나도 이겨나가시고 만복이 형통하는 해가 되기를 축원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온라인을 통해 전달했다.

오노균 시민인권연맹 총재
오노균 시민인권연맹 총재

이어 최매화 대명라이온스 추진위원장은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인재대상'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창의적인 우수 인재로 선발 된 수상자 여러분과 태권도를 사랑하시는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 “2021년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2022년 새해는 바라는 일들 모두 성취하는 한 해,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모두 이루는 한 해, 웃음꽃 넘치는 한 해, 예쁜 추억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며 수상자와 태권가족 모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했다. 

성열우 회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열우 회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열우 회장(알로하태권도 관장)은 “2022년도의 꿈을 가슴에 다시 품겠다. 우리 모두 가족이 함께 있을 때가 제일 좋고 소중하다는 것을 잃지 않는 2021년 마지막 밤을 보내시길 바라며, 내년부터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준비하는 프로그램과 엄마의 마음을 더 닮아 돌아오겠다.” 또 “한 해 우리 모두가 많이 힘들었지만 늘 부족한 지도자를 믿고 자녀들을 맡겨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며 절대 잊지 않고 지혜를 더 키우는 스승이 되겠다.”고 전하며 태권도 수련생들은 새해 감사의 큰절을 부모님께 드리고 “건강의 비타민! 태권도가 좋아”란 구호를 외치며 시상식을 마쳤다.

김차윤 수련생과 어머니
김차윤 수련생과 어머니

한편 제5회 시상식에는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뒷받침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자” 또 “이 세상은 참 넓고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태권도를 연마하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수련하여 꿈을 펼쳐 아름다운 세상 활짝 열어가자”고 아이들에게 격려했다.

재능을 인정 받은 어린이들
재능을 인정 받은 어린이들

대한민국 인재대상 시상식은 학생들의 기본권을 존중하며 학업 뿐 아니라 예체능, 사회봉사 등 인성이 바르고 다중지능 적 재능과 성과를 발휘한 학생 선수 중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문화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7회째 개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