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대한문인협회(김락호 회장)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과 문화예술 침체 현상에도 회원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줄 수 있는 2022 신춘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2 신춘문학상 공모전은 사랑을 주제로 하는 현대자유시 1편을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이 행사는 문학 발전과 시 문학 작품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장려하고자 시행하며, 수상자에게 문화예술 지원금을 제공한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상장과 개인시집 출간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금상 2명은 상장과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하고 시낭송과 영상으로 제작해 준다. 은상 4명은 상장과 금주의 시로 선정하고 시낭송과 영상으로 제작해 주며, 동상 약간명은 상장과 금주의 좋은 시로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 부상은 표지는 컬러이며 내용은 흑백으로 기본 128페이지이다. 수상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도서출판 시음사에서 출간하는 책에 한하며, 전국서점에서 판매용으로 개인시집 출간 비용으로 지원한다.

김락호 이사장은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이나 주제가 확실치 않은 경우, 한국어 맞춤법 오류, 오타, 띄어쓰기, 문맥이 자연스럽지 않은 경우, 행과 연구분이 시로써 형식을 갖추지 못한 작품은 심사 제외된다”라고 전했고, “당선 이후 표절로 확인되거나 규정을 지키지 않은 응모작은 선정되었더라도 수상을 취소하고 상장 및 출간지원금 등은 몰수하며, 손해배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라고 주의 사항을 말했다.

문의: 대한문인협회 사무국 1899-1341

성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