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코치, "이번생은 태권도다"
꿈을 찾고, 가꾸며, 실현하는 경남 삼천포고등학교(교장 김석근) 태권도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창단한 삼천포고 태권도부(감독 장순호)가 지난 전국 종별에서 품새부문 금메달1(개인), 동메달1(단체)을 획득하고 이어 여성연맹, 중.고연맹 등 김영준 코치와 선수들의 끊임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좋은 성적과 미래를 꿈꾸고 있다.
김영준 코치는 전국체전 경남 태권도 품새 선발전에서 성인부 1위로 선발되어 제자들의 본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1기 졸업생으로 대학으로 진학 한 이성형(우석대) 학생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발탁되어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다.
최근에는 TAK 대한태권도청년위원회 경남위원장 겸 청소년인재양성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코치는 "누구하나 못난 사람없고 경험과 자기관리로 성장하고 있는 제자들이 자랑스럽다." 면서 "지도자로써 최선을 다해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마음 속 기억 될 코치로 남고 싶다"고 했다.
오는 제17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에 참가하는 삼천포고 태권도부는 새해 첫 대회 출발로 2022년도에는 더욱 빛나는 태권도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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