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한소영 교육위원장이 26일 건강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학교교육 지원활동에 진력하여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한소영 위원장은 학생들의 심신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봉사정신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긍정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 활동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지도하고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중학교 학생을 위해 교과 과정안에 따른 높은 질의 정규수업과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경험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 버드내중학교, 세종 아름중학교 스포츠 수업활동, 대전지역 내 다양한 센터를 통한 교육봉사, 대전 관평초, 세종 전동초, 전의초 등 방과 후 활동 지도, 교육청 소속 직업탐색 강사 등 다양한 체육수업 및 신체활동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태권도 전공자 출신으로 아프리카 가봉 프리타네 밀리터리 군사학교 태권도 수업, 요르단 대통령 경호실 경호원 태권도 수업 등 TPC 태권도 평화봉사단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유성생명과학고 태권도부,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창 시절 2013 세계태권도 한마당 페어전 3위, 제12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여자 단체전 3위, 제9회 나사렛대학교 총장기 페어전 3위, 제10회 동아대학교 총장기 개인전 1위 등 우수한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다.
최근 제17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에 알로하태권도 품새 선수단 부 코치 자격으로 참가해 대전지역 최초 대전 법동중 고예진 학생이 2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는 데에 숨은 공신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