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DPI인권아카데미』강좌 열어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는 오는 23일(수요일) 오후 7시 대전복지재단 9층 가치50실에서 대전광역시장인평생교육지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DPI인권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를 통해서 인권과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대전DPI회원과 시민의 소양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강좌는 『장인(匠人)의 손가락』 이라는 주제로 현악기 제작가이자 비노스트링 구자홍 대표를 초청한다. 5살 때 사고로 3도 화상을 입은 소년 시절의 이야기며, 학창 시절 비올라가 그의 유일한 친구였고, 조금 불편하지만 노력하면 세계적인 비올라 연주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한계가 있어, 현재는 나무토막에 혼을 불어넣어 악기를 제작하고,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여러 이야기 등 생생한 메시지가 기대된다.
행사를 주최한 대전DPI 신석훈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 업으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회원과 인권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042-226-05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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