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듭예술협회, 제2회 단체전시회 개최
한국매듭예술협회, 제2회 단체전시회 개최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04.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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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예술협동조합 보자기 예술 발표회 병행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매듭예술협회(회장 김혜진)가 주최하는 제2회 단체전시회가 331일부터 45일까지 대전광역시청 1층 전시실에서 너그러이라는 주제로 보자기 예술 및 매듭 예술작품 등을 전시한다.

코로나로 다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예술혼을 불태워 준비하여 작년 세종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고 있다. 또한, 실용예술협동조합의 보자기 예술 발표회도 병행하고 있다.

단체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는 김혜진, 임계임, 손정현, 김윤주, 오서인, 신지환, 최인실 작가이다.

오서인 작가는 봄의 계절과 보자기의 만남으로 봄의 넓은 마음으로 감싸는 편안함과 따뜻함을 함께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 전시회 주제를 너그러이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김혜진 회장은 보자기 색상과 다양한 직물의 느낌을 매듭을 통해 함께 느껴보고, 원단의 아름다운 패턴과 색상, 전통미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향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자기 매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