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여배우처럼! 이경진 감독 단편영화, kt.ch838번 '유료서비스' 방영
마치 여배우처럼! 이경진 감독 단편영화, kt.ch838번 '유료서비스' 방영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04.04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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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삶을 존중하겠다는 단편영화 ”피에스와이“도 방영
위 사진: 단편영화 마치 여배우처럼! 캡쳐이미지
위 사진: 단편영화 마치 여배우처럼! 캡쳐이미지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STN방송스타트뉴스(KT.ch838)는 이경진 영화감독의 단편영화 마치 여배우처럼!“피에스와이“ 2편을 준비하여 kt.ch838'VOD 유료서비스' 방영하고 있다.

이경진 감독은 영화배우로 mbc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 웹드라마 미싱코리아와 영화 케이팝스토리...마이프렌즈에 출연했다.

영화 마치 여배우처럼!“피에스와이를 각본 및 감독을 했으며, 연극 니체의 연인각본과 감독을 했다.

수상은 Fish eye 국제영화제 한국대상(국제 우수상), 대전영상예술대상시상식 최우수상, 대전영상예술대상시상식 남자최우수연기상, 대전영상예술대상시상식 여자연기상, 대전영상예술대상시상식 연출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울산단편영화제와 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kt.올레.TV 채널838번을 누르고 리모컨 조정으로 영화 이경진 마치 여배우처럼!과 피에스와이를 선택해서 비번OOOO 확인을 누루면 된다.

 

작품소개

영화제목 : 마치 여배우처럼!

제작년도 : 2019

상영시간 : 75

제작사 : 맥스프로

감독 : 이경진

조감독 : 김홍철(무승)

기획 : 성낙원 류용태

시나리오 : 이경진

촬영 : 성낙춘

조명 : 장면식, 조성덕, 정태현

음악감독 : 남다혜

사운드디자인 :

편집 : 성낙춘

자막 : 최은영

미술 : 김명산

스틸 : 김구회

드라마터그 : 김예은, 최경식

목수들 노래 작사 : 최경식

번역 : 김동영

작곡 : Dint Project

기록·마케팅 : 최세환

 

등장인물

주연 : 김예은

조연 : 장보규, 김동균, 김은석

 

- 기획의도

이 작품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여배우, 실패한 사랑이 무서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든 목수장, 오지 않는 사랑을 애타게 찾는 목수들 그리고 사랑하고 싶지만 용기가 부족해 망설이는 청년 목수까지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이야기 합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편견이 없이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도 쉽습니다. 하지만 편견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일이지요.. 여배우는 모든 걸 사랑할 수 있는한 인간입니다.

남자를 사랑하기도 하고 여자를 사랑하기도 하며 동물을 사랑하기도 하고 심지어 벽을 사랑할 수 있을 만큼 사랑에는 아무런 편견이 없는 한 인간입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세상이 남겨주는 것은 상처뿐입니다.

그녀의 사랑은 통제받기도 하고, 버림받기도 하며, 이용당하기도 하고, 착취당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이 되면 그녀는 또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려 작은 침대에서라도 날아오릅니다.

이 시골 마을은 시대의 젊은이들을 옮겨놓은 곳입니다. 목수들은 갈피를 못 잡고 자신의 집을 짓고 부시기를 반복하죠.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나가죠. 우리는 지금 어떤 집을 짓고 있습니까? 당신의 집은 어떤 모양 입니까?

우리는 어떤 집을 사랑해야 할까요?

 

- 줄 거 리

도시 생활에 지친 여배우는 그리운 옛 친구 목수를 찾아 목수들만 사는 마을로 향한다.

여배우의 등장으로 한껏 들뜬 목수들과 여배우은 취한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곧이어 그녀를 내쫒으려는 목수장이 나타난다.

목수는 목수장을 설득하여 여배우를 머물게 하려 하지만 목수장은 단호하다.

그러던 어느 날 목수와 여배우는 목수장의 밭을 불태우고 목수장 비밀창고에 들어가 그의 과거에 다해 알게 되고 갈등은 점점 더 고조가 되어가는데 ....

dn위 사진: 단편영화 피에스와이 캡쳐이미지
dn위 사진: 단편영화 피에스와이 캡쳐이미지

 

피에스와이(PSY)

재작년도: 2021

상영시간: 182

 

-스텝

배우-김명식 김경룡 김병조 이승후 현승일 권가은 최혜림 고정민 장혁준 김상혁

감독/극본 이경진

기획- 성낙원 류용태

카메라- 성낙춘 신동환

조명- 김병조 정태현

스틸컷-이준규 김구회

조감독- 김여경 김홍현(무승)

음악- 남다혜 홍재민

기록·마케팅-최세환

 

-기획의도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지 또 어떻게 살았는지 모든 삶을 존중하겠습니다.

 

-연출의도

누군가의 삶에 제목을 붙이는 건 오만한 일이죠. 제목은 그저 사라져 버릴 테니까요. 기승전결이란 틀을 깨고 싶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우리 언어처럼 인생이랑 향기에 가까워지고 싶었습니다. 주인공의 절규에서 절규로 끝나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위로가 될 거라 생각 합니다. 각 배우의 인터뷰는 배우가 아닌 실제 자신과 대화 합니다. 그다음 공연 PSY가 시작되죠. 주인공은 예술이라는 틀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실제 인물인 주인공은 호기심으로 PSY에 들어갔고 점점 자신의 망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자신을 위대한 예술가라고 외치는 그의 삶의 공간이 기대 됩니다. 어쩌면 우리 삶에 반대편에서 절규하는 인간의 모습 일지도 ... 또 우리의 각각 다른 삶을 대변해주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줄거리

사람들은 모두 어떠한 틀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정신병동이다. 주인공 또한 예술이란 틀에 살고 있습니다. 실제 인물의 세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