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숲, 민속촌 텃밭에서 즐기는 소꿉놀이
▶ 관람객 호응에 힘입어 조선시대식 키즈놀이터 ‘꼬마농부 텃밭’ 추가 운영
▶ 삼짇날 대표행사인 화전 만들기 체험 운영
![위 사진: [한국민속촌 제공] 삼짇날 썸네일](/news/photo/202204/6913_13704_2641.jpg)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선보인 삼짇날 콘텐츠 ‘민속 소꿉놀이터’에 관람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조선시대식 키즈놀이터 ‘꼬마농부 텃밭’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속 소꿉놀이터는 당근, 배추, 호박 등 다양한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텃밭이다. 소꿉놀이터에 방문한 아이들은 아기자기한 장난감을 가지고 소꿉놀이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 민속 소꿉놀이터는 민속마을 13호 가옥에서 운영되며, 새롭게 운영하는 꼬마농부 텃밭은 민속마을 40호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짇날 대표 행사인 ‘나만의 화전 만들기’는 오직 한국민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직접 원하는 모양의 화전을 만들 수 있어, 만화 캐릭터인 피카츄 모양의 화전을 만들기도 했다. 화전 만들기 체험은 5월 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간 운영된다.
이외에도 우리 고유의 전통 놀이인 풀각시 만들기 체험, 아기자기한 꽃신을 만드는 진달래 꽃신 만들기 체험, 세시행사 교육 프로그램이 즐비한 민속문화생터 등 다양한 세시행사 콘텐츠들이 진행된다.
한국민속촌 전시가옥 파트는 “이번 세시행사는 완연한 봄날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세시행사를 즐기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