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DPI인권아카데미』강좌 개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DPI인권아카데미』강좌 개최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04.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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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I인권아카데미, 서경홍 박사『베르테르는 슬프지 않았다.-새롭게 읽는 괴테의 문학』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는 오는 426일 오후 7시 대전복지재단 9층 가치50실에서 DPI인권아카데미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대전광역시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사업이다. 이 강좌를 통해서 인권과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대전DPI회원과 시민의 소양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베르테르는 슬프지 않았다.-새롭게 읽는 괴테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를 사는 지금의 우리가 괴테를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할 것인가를 다룬다. 그러기 위해서는 괴테가 살았던 18, 19세기의 독일과 유럽의 사회 문화적 배경을 계몽주의를 중심으로 알아보아야 하고 이로부터 지역, 국가, 민족 간의 정치적, 종교적, 이념적 갈등을 이해해야 한다.

이런 점을 착안하여 슬프지만 않았고, 오히려 사회적 모순과 갈등으로 괴로워한 베르테르와 지식에만 얽매이지 않고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사회적 리더로서의 파우스트를 알아보고자 한다.

행사를 주최한 대전DPI 신석훈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회원과 인권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226-05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