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상호존중을 위한 멘토-멘티 문화 활동 펼쳐
한국문화정보원, 상호존중을 위한 멘토-멘티 문화 활동 펼쳐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05.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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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한국문화정보원, 상호 존중과 소통을 위한 멘토-멘티 활동 사례 발표 사진
위 사진: 한국문화정보원, 상호 존중과 소통을 위한 멘토-멘티 활동 사례 발표 사진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임·직원 상호존중 멘토-멘티 활동 모범사례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멘토-멘티를 구성해 직장내 긍정적 활동을 장려하고 좋은 사례를 발표하였다. 선정된 모범사례 중에는 기존 시니어(멘토)-주니어(멘티)의 고정된 틀을 깨고, 역으로 MZ세대(후배)가 멘토가 되어 요즘 청년들의 생각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내용으로 새로운 멘토-멘티 소통법을 소개하여 의미가 있었다.

이번 사례 발표를 통해 MZ세대의 사고방식, 추구하는 이상향 등을 살펴보며 적극성, 효율성을 추구하는 세대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세대간 격차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이번 멘토-멘티 활동 모범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간 원활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직원 누구나 세대 간극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해 2월부터 직원 누구나 11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정원은 갑질근절에 대한 인식개선, 상호존중의 문화정착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사내교육 및 참여 행사를 통해 상호를 존중하는 문화조성 및 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