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와 흥덕문화의집 만화작은도서관(관장 이나양)이 주관하는 아동, 청소년, 성인 대상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월1회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5월 25일 아동, 청소년, 성인 대상으로 자연생태 그림책 작가 ‘최협’이 “야생동물병원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를 진행한다.
이번 첫 회 프로그램은 야생동물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동물구조에 대한 인식을 대변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지켜야 하는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소중한 이야기를 메시지로 담았다.
흥덕문화의집 만화작은도서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일상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일상으로의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흥덕문화의집 만화작은도서관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6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매회 마다 특색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이웃들과의 소통을 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한다. 이번 첫 번째 강의는 최협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진행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서 자연환경을 주제로 야생 동물병원을 통해 자연과 동물 그리고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변화의 가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재미있는 주제로 지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이 점차 문화예술로 치유되어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첫 프로그램은 5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북문화예술인회관 3층(청원구 향군로 94번길 7)에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흥덕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흥덕문화의집 홈페이지(www.hdmunhwa.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흥덕문화의집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043-274-7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