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도심 속 생태교육 ‘감자캐기’ 체험 시작
한국민속촌, 도심 속 생태교육 ‘감자캐기’ 체험 시작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06.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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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022년 6월 18일(토) ~ 2022년 6월 26일(일)
▶ 왁자지껄, 흥겨운 조선시대 난장 연출
▶ 단오날의 쑥 재료를 활용한 특별메뉴 출시
위 사진: 한국민속촌 감자캐기
위 사진: 한국민속촌 감자캐기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도심 속 생태교육 감자캐기체험을 618일부터 6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조선시대 농경문화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민속마을 20호 앞 감자밭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감자 캐보기' 유료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관람객은 감자캐기 체험으로 실제 수확한 감자를 가지고 집에 돌아갈 수 있다.

어물전 행상, 미투리 신어보기 등 조선시대 단오날 난장 분위기로 풍성하게 연출했다. 팔딱팔딱 뛰는 생선들과 싱싱한 채소들에 북적이는 관람객들이 더해져 활기 넘치는 조선시대 장터를 느낄 수 있다. 농악놀이, 민속놀이 체험으로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단오날의 쑥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한다고 하여 한국민속촌에서도 쑥을 활용한 쑥떡, 쑥쑥라떼를 포함해 쑥쑥세트를 준비했다. 그 외에도 트리플베리 에이드, 파인애플 샤베트 등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먹거리들이 마련되었다. 더운 여름 관람객들이 쑥쑥세트를 먹으며 기운을 보충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국가를 위해 힘써준 분들을 위한 이번 혜택은 국가유공자, 참전의용군인 등 국가보훈자를 대상으로 최대 40% 입장권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적용한다. 이 외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외국인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대 40% 입장권 할인 혜택에 기프트 바우처를 함께 받을 수 있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folk.co.kr

위 사진: [한국민속촌] 단오 난장1
위 사진: [한국민속촌] 단오 난장1
위 사진: [한국민속촌] 단오 난장2
위 사진: [한국민속촌] 단오 난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