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대전舞무⸱樂악연희축제’ 9월 1일 개막
2022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대전舞무⸱樂악연희축제’ 9월 1일 개막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08.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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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2022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대전舞무⸱樂악연희축제’ 포스터
위 사진: 2022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대전舞무⸱樂악연희축제’ 포스터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가 주최하는 2022지역대표공연예술제-‘대전.악연희축제9.1()~9.2() 오후 730분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대전.악연희축제농악 6마당으로 농악대(풍물), 탈놀이(덧뵈기), 줄타기(어름), 꼭두각시놀음(덜미), 땅재주(살판), 사발돌리기(버나) 모두 볼 수 있는 기회로 첫 날은 전통성이 있는 둘째 날은 전통과 새로운 변화가 함께 공존하는 어울리는 무대로 준비되었다고 한다.

대전의 농악은 대전무형문화재 대전웃다리농악이 지정될 만큼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가락과 진법이 발달하여 지역만의 특성을 충분히 자랑할 만한 예술적보존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런 지역의 농악을 잘 살리면서 전통 문화예술의 다문화를 시도하는 축제 마당으로 대전.악연희축제를 대전시민과 함께하고자 마련했다.

본 공연은 초대권 소지 시 무료입장 공연으로 초대권을 소지하신 분들은 공연장에서 좌석권을 교환 후 입장이 가능하며 초대권 문의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042-256-4958)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회장은 이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신명이 있는 연희축제로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통하여 힘과 용기를 주는 시민축제로 또한 전통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