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회장 신석훈)에서는 1일 대전광역시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중 힐링시간으로 `팝아트로 그리는 내 얼굴’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여성장애인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팝아트를 이용해 자화상을 그리며 미래의 멋진 나의 모습을 꿈꾸는 체험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시간을 통하여 팝아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간단한 디자인의 팝아트 그리기 활동을 통해 표현 방법을 익혔다.
이후 기초 팝아트 표현활동을 전개하며 캔버스에 아크릴물감을 이용해 미래의 멋진 나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이희진씨는 “처음 기초 도안이 그려진 캔버스를 접할 때는 내 모습이 낯설고 이상하게 보였다. 그러나 팝아트로 그리면서 점점 멋져지는 나의 초상화를 보니 재미있었고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신석훈 회장은 “팝아트로 그리는 내 얼굴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의 기쁨을 맛보며 자존감도 향상시키는 소중한 활동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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