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가을 행사 성료
대한문인협회, 2022년 가을 행사 성료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09.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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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순우리말 공모전, 영예의 대상에 성경자 시인 수상
위 사진: 2022 가을 행사 단체 사진
위 사진: 2022 가을 행사 단체 사진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가 주최한 제73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 및 2022년 순우리말 글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924일 토요일 오후 130분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박영애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문학 행사에는 아직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전국의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문우의 정을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먼저 주응규 부이사장과 박목철 감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김락호 이사장의 격려사, 개인 저서 출간 인사, 대한문학세계 등단작 축시 낭송 및 등단 소감, 신인문학상 시상식, 순우리말 글짓기 전국 공모전 심사평 및 시상식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락호 이사장은 문인이라면 순우리말과 글을 알고 배우면서, 순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문인이 쓰는 단어 하나, 하나가 가지는 의미를 잘 알고 써나가길 바라면서 민족의 정신과 혼이 담겨 있는 말과 글을 잘 지키고 계승 발전시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

73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참석하여 수상한 시인과 작가는 다음과 같다. 김국현 작가, 김지수 작가, 전경자 작가, 전효진 시인, 김혜경 시인, 서흥열 시인, 이준숙 시인, 김은경 시인, 이호원 시인이 주인공이 되어 상장과 상패를 받고 등단 소감도 발표했다.

2022년 순우리말 전국 공모전 시상식에 앞서 문철호 심사위원은 공모전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되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주제를 잘 파악하고 소화 시켜 작품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순우리말대회는 한자가 없도록 살피고 또 살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2022년 순우리말 전국 공모전 효도순우리말로는 안갚음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써 수상한 시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영예의 대상에는 어머니의 빈 자리작품으로 서울지회에서 활동하는 성경자(서울) 시인이 기쁨의 영광을 안았다. 성경자 시인은 2014년도에 대한문학세계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왕성한 문학 활동과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삶을 그리다시집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시인이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패, 일백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금상에는 어머니의 주름살작품으로 부산지회에서 활동하는 정기현 시인, ”꽃보라 나들이작품으로 경기지회에서 활동하는 임숙희 시인이 기쁨의 영광을 안았다. 은상에는 유영서 시인, 박치준 시인, 박희홍 시인, 김정섭 시인, 민만규 시인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동상에는 이동백 시인, 주야옥 시인, 박남숙 시인, 황다연 시인, 최이천 시인, 이진석 시인, 이민숙 시인, 최명자 시인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임판석 시인, 서금순 시인, 김연식 시인, 김정숙 시인, 고지영 시인, 염경희 시인, 백승운 시인, 기영석 시인, 장선희 시인이 수상했다.

특강에서 김락호 이사장은 시인으로 등단하여 내 작품을 올리고 또 문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개인 서재를 개설해 주는 데는 유일무이하게 대한문인협회 있다라며, 그 소중한 공간을 잘 사용하는 방법과 문우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로써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도 함께 했다. 그리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여 독자의 많은 사랑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마무리했다.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대상 성경자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대상 - 성경자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금상 임숙희 시인, 정기현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금상 - 임숙희 시인, 정기현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은상 - 유영서 시인, 박치준 시인, 박희홍 시인, 민만규 시인, 김정섭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은상 - 유영서 시인, 박치준 시인, 박희홍 시인, 민만규 시인, 김정섭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동상 - 이동백 시인, 주야옥 시인, 황다연 시인, 박남숙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동상 - 이동백 시인, 주야옥 시인, 황다연 시인, 박남숙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동상 - 최이천 시인, 이진석 시인, 이민숙 시인, 최명자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동상 - 최이천 시인, 이진석 시인, 이민숙 시인, 최명자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장려상 - 백승운 시인, 염경희 시인, 장선희 시인, 기영석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장려상 - 백승운 시인, 염경희 시인, 장선희 시인, 기영석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장려상 - 임판석 시인, 서금순 시인, 김연식 시인, 고지영 시인, 김정숙 시인
위 사진: 순우리말 공모전 장려상 - 임판석 시인, 서금순 시인, 김연식 시인, 고지영 시인, 김정숙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