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업무협약
충청남도교육청–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업무협약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10.0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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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충청남도교육청-푸른나무재단_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식
위 사진: 충청남도교육청-푸른나무재단_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식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104()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참여형 체험 행사 지원, 교내 비폭력캠페인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아이가 학창 시절이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푸른나무재단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 문화와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은 최근 등교가 정상화되면서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사이버폭력 등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생 치유를 위해 실제로 노력하는 충청남도교육청과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6월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고() 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으로, UN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학교폭력 예방 전문 청소년 NGO이다. 설립 이후 27년간 학교폭력 상담 전화(1588-9128) 운영 및 학교폭력 실태조사, 예방 교육, 연구, 국제활동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치유,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위 사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논의 중인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좌)과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우)
위 사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논의 중인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좌)과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