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대전지구JC특우회(회장 민경찬)가 주최하고 북대전JC특우회(회장 조성민)가 주관한 제33차 대전지구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를 지난 10월 20일 오후 6시 30분 ICC 호텔 3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홍식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과 각 지역 지구회장,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대전지구특우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입장, JC신조 제창, 대전시장 표창, 중앙회장 특별표창, 지구회장 특별표창, 존경받는 선배상, 자랑스러운 후배상,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 2023년도 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이씨 우정으로 팔순 회원 2명, 칠순 회원 14명, 회갑 회원 8명에게 축하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민경찬 대전지구JC특우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대전지구제이씨특우회를 슬로건으로 화합하고 참여하는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인사말을 하고 “33년 전 이 자리에 계셨었을 저의 선친이자 대전지구 초대 회장을 역임한 고 민영기 회장님이 생각납니다”라며 감사와 사랑의 인사말을 전했다.

조성민 집행위원장은 “우리 제이씨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현역에서 배운 숭고한 제이씨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도력을 발휘하여 지금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를 통하여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내리라 자부합니다”라며 전했고 “참석한 특우회원에게 온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환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환영사를 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장우 시장 축사 대독을 통해 ”행동하는 지성인으로서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현해 주고 계시는 특우회 가족 여러분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한국JC특우회는 JC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우의 증진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67년 창립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지구JC특우회는 대전JC특우회(회장 오재영), 동대전JC특우회(회장 전명원), 대전대덕JC특우회(회장 김호균), 서대전JC특우회(회장 성낙원), 유성JC특우회(회장 유정희), 남대전JC특우회(회장 이중혁), 대전둔산JC특우회(회장 강은차), 북대전JC특우회(회장 조성민) 등 8개 로컬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