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세종시 전문예술법인단체 아토무용단(대표 나현아)은 세종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세종시 BOK아트센터에서 ‘동무동행’ - 함께 춤추며 같은 길을 걷는 춤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진유림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전기광 씨의 연출로 아토무용단 단원들이 만들어낼 신명과 흥이 가득한 웅장한 춤판으로 꾸며진다.

나현아 대표는 “같이 춤추며 뜻을 함께하자는 아토무용단의 슬로건을 모티브 삼아 혼자가 아닌 함께 했을 때 배가 되는 즐거움을 느껴보자는 의미로 다양한 우리 전통춤을 가지고 소리와 국악의 신명나는 놀이마당 ‘동무동행’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는 버꾸춤을 비롯해 규장농월, 입춤소고, 살풀이, 경기시나위, 대신무까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 전통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아토무용단의 문화나눔(정상가 20,000)으로 이루지며 사전에 예약 해야 한다.

사전 예약 문의는 ‘010-8806-8748’ 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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