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와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원장 이영애)이 지난 10일 대전예술가의 집 518호에서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분야 인재 양성 및 인프라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대전국악협회 이환수 지회장, 한기복 감사, 김규랑 사무처장과 단국대 이영애 원장, 이희성 정책경영대학원교수, 이장희 교육행정팀장, 임지수 교육행정차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협약 내용으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임원, 회원들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개발, 교류 및 지원이 있으며 우대사항으로는 수업료의 50% 특별장학금 지급, 논문 제출 또는 논문 대체 과목 이수로 석사학위 취득 가능, 단국대학교 부속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 혜택(20%)이 주어진다.

단국대 이희성 교수(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정책경영대학원)는 이번 협약에 의미를 지역 전통예술에 대한 학술적 고찰과 예술창작 진흥 등 문화예술진흥의 산학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환수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많은 국악협회 회원들에게 교육 및 의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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