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은 지난 22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교빌딩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강대훈 워크인투코리아(WalkintoKorea) 대표를 참석자 전원 동의를 받아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이하 글수협)은 한국의 품질 좋은 상품을 수출하고, 우수한 해외 제품을 수입하면서 통상과 투자유치를 촉진하고자 설립한 다중이해관계자협동조합이다. 글수협은 경영 및 수출입 컨설팅, 바이어발굴, 해외시장개척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국부증대 및 조합원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제2대 현영택 조합장은 “2 년 전, 초유의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어려운 시기를 지탱해온 조합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새로 선출되는 이사장을 중심으로 도약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강 이사장은 선출 소감에서 “조합의 내부 역량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경영 교육과 글로벌창업연수 등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으로 촉발한 미래신도시 네옴(NEOM)에 대기업뿐이 아니라, 지역의 강소기업도 참여할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중심의 소모임(Task force team)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강대훈 신임 이사장은 글로벌 마케터로서 통상, 투자유치의 전문가이며, 워크인투코리아는 한국을 지구촌에 알리는 영어-미디어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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