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하얀 눈꽃과 함께 문학의 열정으로 꽃 피우다
대한문인협회, 하얀 눈꽃과 함께 문학의 열정으로 꽃 피우다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2.12.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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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식, 2022 연말 문학대상 시상식 및 명인명시 특선시 인선 출판기념회 -
위 사진: 제74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식, 2022 연말 문학대상 시상식 및 명인명시 특선시 인선 출판기념회 단체사진
위 사진: 제74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식, 2022 연말 문학대상 시상식 및 명인명시 특선시 인선 출판기념회 단체사진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와 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가 주최한 제74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식, 2022 연말 문학대상 시상식 및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출판기념회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1217일에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부회장의 사회로 전국의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먼저 2023년을 빛낼 48인의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 시인 중 참석자 37명의 인증 기념패 수여와 기념 촬영으로 시작해 한국문학상 각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위 사진: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 사진: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년을 빛낼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사랑 시인, 강순옥 시인, 기영석 시인, 김국현 시인, 김선목 시인, 김수용 시인, 김정섭 시인, 김혜정 시인, 김희선 시인, 박기만 시인, 박기숙 시인, 박영애 시인, 백승운 시인, 서석노 시인, 성경자 시인, 송근주 시인, 송용기 시인, 송태봉 시인, 염규식 시인, 은 별 시인, 이동백 시인, 이문희 시인, 이의자 시인, 이정원 시인, 이종숙 시인, 장화순 시인, 전경자 시인, 전병일 시인, 정상화 시인, 정찬열 시인, 조한직 시인, 주응규 시인, 최명자 시인, 하은혜 시인, 한명화 시인, 홍진숙 시인, 황영칠 시인이다.

이번에 특선 시인선 인증 기념패는 대한문인협회에서 직접 제작해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제74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에는 조병훈 시인, 김순남 작가, 김유민 작가, 이영조 시인, 한현희 시인이 기쁨의 영광을 안고 문학의 길에 정식으로 들어섰다.

위 사진: 2022 영예의 ‘한국문학 문학대상’ 수상자 염규식 시인(사진 우)과 김락호 이사장(사진 좌)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 사진: 2022 영예의 ‘한국문학 문학대상’ 수상자 염규식 시인(사진 우)과 김락호 이사장(사진 좌)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 영예의 한국문학 문학 대상은 염규식 시인(부산 거주)이 기쁨의 영광을 차지했다. 염규식 시인은 꾸준하게 문학 활동과 작품 활동을 하면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사랑꾼 시인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사랑은 시를 만들고”, “끝나지 않은 인생길수필집과 사랑은 시를 만들고 제2시낭송 CD와 함께 출간했다. “끝나지 않은 인생길수필집은 3판을 찍어낼 정도로 많은 독자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염규식 시인은 2022 전국 공모전 짧은 시 짓기 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은 저력이 있다. ‘한국문학 문학 대상에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부상으로 상금 일백만 원이 수여 됐다.

위 사진: 한국문학 최우수 작품상 수상자 박영애 시인(사진 우측)과 박희홍 시인(사진 가운데) 그리고 김락호 이사장(사진 좌측)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 사진: 한국문학 최우수 작품상 수상자 박영애 시인(사진 우측)과 박희홍 시인(사진 가운데) 그리고 김락호 이사장(사진 좌측)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문학 최우수 작품상에는 박영애 시인(충북 보은)과 박희홍 시인(광주전남)이 수상했다. 박영애 시인은 꾸준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명시 가슴에 스미다시낭송 작품 시집 11집을 출간하여 독자의 감성을 깨우고 시낭송을 전파하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는 시인이면서 시낭송가이다. 박희홍 시인은 문뜩 봄이라는 제호로 4집 시집을 출간한 중견 시인으로 꾸준하게 독자의 사랑을 받는 잔잔하면서 열정 있는 시인이다.

 

한국 문학 베스트셀러 작가상에는 박목철 시인(서울), 김희경 시인(부산), 정연석 시인(서울), 이민숙 시인(서울)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문학 올해의 우수 작품상에는 곽종철 시인(서울), 김재진 시인(대전), 송근주 시인(서울), 전선희 시인(경기), 김복희 작가, 유영서 시인(인천), 최이천 시인(광주전남), 김노경 시인(천안)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위 사진: 한국문학 대상 수상자 정상화 시인(사진 우측)과 김락호 이사장(사진 좌측)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 한국문학 대상 수상자 정상화 시인(사진 우측)과 김락호 이사장(사진 좌측)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 한국문화 대상 수상자 최명자 시인(사진 우측)과 김락호 이사장(사진 좌측)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 한국문화 대상 수상자 최명자 시인(사진 우측)과 김락호 이사장(사진 좌측)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문학 대상에는 정상화 시인(울산), 한국문화 대상에는 최명자 시인(대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문학 올해의 작품상에는 민만규 시인, 윤재철 시인, 박진표 시인, 황다연 시인, 주야옥 시인, 장용순 시인, 하은혜 시인이 각각 수상했으며, 한국문학 예술인 금상에는 이정원 시인, 전경자 시인, 한명화 시인이 수상했으며, 한국문화 예술인 금상에는 김재덕 시인, 이종숙 시인, 기영석 시인, 백승운 시인, 구분옥 시인이 수상했다. 한국문학 발전상에는 김옥순 시인, 김정섭 시인, 이문희 시인, 은 별 시인, 염경희 시인, 남원자 시인, 박치준 시인이 기쁨을 안았다.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에는 최하정 시인, 황영칠 시인, 강순옥 시인, 김수용 시인, 박남숙 시인, 박기숙 시인, 이만우 시인이 수상했다. 그리고 각 지회장의 추천으로 향토문학상 시상식도 가져 문학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락호 이사장은 “2022 연말 문학대상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지치고 힘들기도 했지만, 또 열심히 하는 문우들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작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다시 힘을 낼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속해 있는 대한문인협회에서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주길 바라면서, 혼자보다는 서로 소통하면서 힘을 실어주길 바라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