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2022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가져
대전지검,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2022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가져
  • 김순남 기자
  • 승인 2022.12.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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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예방 유공자로 법무부장관 표창에 이종포 위원 -
형남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협의회 회장 범죄예방위원격려 -
이진동 대전지검 검사장 청소년 꿈이루도록 지원 -

 

 

 대전지방검찰청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지역협의회는 이진동 검사장과 형남순 회장을 비롯한 검찰 간부, 범죄예방 임원, 수상자, 지구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대전지검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한마음대회는 범죄예방 유공자 표창, 선도·상담사례 발표, 회장 대회사, 검사장 격려사, 위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청소년 범죄예방 유공자로 법무부장관 표창에 이종포 위원을 비롯한 검사장 표창, 각 기관장 표창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수상했다.

 형남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범죄예방위원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기둥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진동 대전지검 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활동에 힘써 오신 범죄예방위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대전지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