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본예산 부결 관련 성명 발표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본예산 부결 관련 성명 발표
  • 김순남 기자
  • 승인 2022.12.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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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부결로 구민 큰 상처 입어… 동구 미래를 위한 의정 펼쳐야” -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이 내년도 본예산 부결에 따른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이 내년도 본예산 부결에 따른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송동현)20일 내년도 본예산 부결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동구의회가 내년도 본예산안을 부결함에 따라 이날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동구의회에서 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고 조속한 본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 내용
성명서 내용

 

한편,  이 사태를 지켜본 ㅇ회장은 여야를 막론하고 구민을 우롱하는 처사에 한심하다하며 코로나19에 구민들이 어려운처지에도 의정비 상향할때 열심히 하겠지 응원을 했는데 구태 정치를 동구에서 보니 개탄스럽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동현 회장을 비롯해 동구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전원이 서명한 서명부를 동구의회에 전달했다.

송동현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본예산안 부결은 내년 동구 주민을 위한 편익사업과 구민의 생활안정에 큰 영향을 줘 혼란이 우려된다이런 작태는 동구민을 우롱하는 무대책이기에 22만 동구민을 대표해 본예산을 법정 처리시한 내 반드시 처리해 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