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와 대한문인협회(김락호 이사장)가 주최한 봄 행사가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박영애 부이사장의 사회로 전국에서 시인,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봄 행사에는 먼저 김혜정 부이사장의 축사와 주응규 부이사장의 환영사, 김락호 이사장의 격려사, 또 개인 저서 출간 인사와 축하 공연, 제75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식, 그리고 2023년 신춘문학상 경연대회 시상식을 했다.
김락호 이사장은 “좋은 시와 작품을 쓰기 위해서는 학력과 배움이 중요한 것보다는 지금의 환경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존에 있던 시어 속에서 나만의 시어로 재발견하여 작품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제75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시인과 작가는 다음과 같다. 정기성 시인, 황영칠 작가, 이원희 시인, 최수혁 시인, 이안 시인, 정병윤 작가, 김용영 시인, 김동운 시인이 상장과 문학인증서, 상패를 받았다. 그리고 신인문학상 수상자에게 대한시낭송가협회 박영애 낭송가, 최명자 낭송가, 임숙희 낭송가가 등단작 축시 낭송을 하였다.
특히 이번 문학 행사에 축하공연은 미스트롯에서 밤안개로 이름을 알리고, 보컬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이소윤 씨와 기타리스트 이도현 씨가 멋진 노래와 연주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상에는 박목철 시인, 김재덕 시인이 받았고, 특별상에는 이문희 시인, 박기숙 시인, 고지영 시인이 수상했다.
2023년 신춘문학상 ‘봄’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먼저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에서 활동하는 주야옥(인천) 시인이 영광을 안았다. 주야옥 시인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2020년 짧은 시 짓기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시인이다. 그리고 동화 작가로서도 활동하면서 “꿈꾸는 화원” 동화책을 출간하여 독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부상으로는 영상시집을 제작할 수 있는 전액 지원을 받는다.
금상에는 ‘초록으로만 살고 싶다’ 작품으로 대한문인협회 대구 경북지회 천준집 시인, ‘봄의 수선집’ 작품으로 경남지회 김흥님 시인이 수상하였다. 금상에는 상장과 상패 부상으로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어 시낭송과 영상으로 제작을 해준다.
은상에는 대구 경북지회 박남숙 시인, 경기지회 오필선 시인, 경기지회 신창홍 시인, 울산지회 김정윤 시인이 수상하였다.
동상에는 김재덕 시인, 김복희 작가, 한명화 시인, 정병윤 시인, 홍진숙 시인, 김재진 시인, 김영주 시인, 기영석 시인, 장려상에는 민만규 시인, 이상노 시인, 김정호 시인, 이만우 시인, 이동백 시인, 이종숙 시인, 경규민 시인, 염경희 시인, 이민숙 시인, 김옥순 시인, 김정섭 시인, 이재희 시인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