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원봉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조직으로 발벗고 나서 -
대전광역시 서구 자율방범 연합대(곽정신)는 관내에 있는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로 인해 이재민500여명 이재민의 급식 봉사에 2박3일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산불은 이장우시장까지 진화에 진두지휘까지 나서는등 근래 보기드문 대형 화재였다.
산림당국은 4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산직동 산불 주불 진압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은“주불 진압 소식과 동시에 단비까지 내리고 있어 오늘 밤에는 잔불까지 모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산림청과 소방본부, 군(32사단, 505여단), 경찰, 시·구청 직원들,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까지 시민 정신이 빛났던 3일이었다”라며“특히 이틀 동안 휴교로 인해 등교하지 못한 기성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함께 걱정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곽정신 서구 연합대장은 "단합된 서구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려운 재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똘똘뭉쳐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대원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도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