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2023년 6월 DPI인권정책아카데미 강연 개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2023년 6월 DPI인권정책아카데미 강연 개최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3.06.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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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20236DPI인권정책아카데미를 오는 16일 오후 7시 대전사회서비스원 9층 가치 10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꽤 괜찮은 해피앤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지선 교수는지선아 사랑해로 전한 이지선이 약 10년 만에 돌아왔다. 스물세 살에 교통사고를 만나 전신 55퍼센트에 3도의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고통스러운 수술을 이겨내 두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지선 교수. 기막힌 운명과 화해하고 희망을 되찾기까지 자신이 발견한 삶의 비밀을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꿈을 안고 떠났던 유학생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살아가기까지의 여정을 이야기 한다.

이지선 교수는 인생이란 동굴이 아닌 언젠가 환한 빛이 기다리는 터널임을 깨달은 고백과 귀한 주변 사람들의 손을 잡고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향해 가는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 강좌는 장애인 당사자의 능력향상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서 당당한 장애인으로서 사회 참여 확대 방안,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선 강사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교 교수,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 역임, 국제푸른나무 홍보대사,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한람화상재단 홍보대사, 저서로 꽤 괜찮은 해피엔딩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