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수출 네트워킹데이 개최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수출 네트워킹데이 개최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3.06.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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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622() 부여군청에서 농특산 일등 브랜드 굿뜨래 수출을 위해 수출 기관, 협회, 상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하고 시식과 농장을 방문하는 수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의 목적은 부여군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지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부여군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서이다.

이 행사를 주최한 구기홍 굿뜨래 경영과장은 부여의 버섯, 수박, 토마토, 메론, 밤 등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 참석하신 기관, 단체, 기업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데, 부여 수출에 협력을 요청한다며 전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남선지티엘 주용제 사장은 한국 농산물은 수출 100억 불을 돌파했다. 부여 굿뜨래는 품질이 우수하지만, 품목 하나하나에 수출 준비를 철저히 해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 있는 200개 할랄 마트에 식자재 공급하고 있는 할랄 트레이드의 KHABIBULLO Djabbarov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유통망 연계하여 부여군 수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의 강대훈 이사장은 수출과 농업진출이라는 적극 행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부여군의 사례를 전 세계에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간담회 참여자

기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Center), KOTRA

기업: 농협무역, 남선지티엘, ASAKAN Int. MFD kOREA, The E & C. 할랄트레이드, 삼영익스프레스, 야나트립, 부여군조합공동사업법인

단체 :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해외한인경제인협동조합, 농수산무역협회, 국제한인식품주류연합회(KAGRO), 글로벌수출입협동조합, 한국할랄인증원

 
행사 참여자들이 신선야채를 제배하는 부여뜰을 방문하고있다
행사 참여자들이 신선야채를 제배하는 부여뜰을 방문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