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와 청지기교회(목사 김용대)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 기관이 대전지역의 복지향상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중증장애인의 근로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소득 창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의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9월 12일 10시 청지기교회에서 가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활동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복지증진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지기교회 김용대 목사를 대신하여 최병찬 전도사, 대전DPI 신석훈 회장과 유희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최병찬 전도사는 “비장애인 위주로 전개된 양극화 현상을 바로잡고 사회통합에 노력하며, 지역 장애인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지역 중증장애인 대상 근로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소득 창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석훈 회장도 “앞으로 청지기교회와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가 함께하면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커다란 시너지로 의미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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