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는 12월 18(월) 오후 7시 2023년 12월 DPI인권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독서회 강좌는 대전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 독서회는 김소형 작가를 초청하여 “책을 읽고 일기 쓰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김 작가는 “꼭 그림으로만 채우지 않아도 된다. 나의 하루를 기록하고, 읽은 책의 소감으로 노트를 만들어보고, 손을 움직이고, 그림을 그리고, 영수증이나 스티커, 전단지 등을 붙이고, 물감과 색연필, 커피나 립스틱으로 색을 칠하고, 글씨를 쓰는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노트에 채워보자. 꾸준히 쓴 노트는 자존감을 높여 준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독서회에 참석한 문경무 회원은 “한 페이지를 특별하게 만들어보니 특별한 하루로 기억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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