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총,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예총,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4.0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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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충청예술인 하나로 뭉쳤다.
- 문화예술 행사의 품격과 가치, 한층 업그레이드 될것.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를 중심으로 한국예총 충청권연합회(대전예총, 세종예총, 충북예총, 충남예총)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21일 오전 11,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대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 및 각종 문화행사 연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충청권 4개 시·도 한국예총과 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수준 높은 문화행사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품격 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예총 성낙원 회장을 비롯한 세종예총 손미경 회장, 충북예총 김경식 회장, 충남예총 오태근 회장 등 4개 광역예술단체 연합회장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 지용환 사업본부장, 고영대 마케팅 사업부장과 조직위 관계자 등 19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한국예총 충청권 4개 광역예술단체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개최와 관련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권의 전통예술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K-콘텐츠 전도사로서의 역할 수행과 대회의 성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임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대전예총 성낙원 회장은 한국예총 충청권연합회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2027 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탤 것입니다. 또한, 참가 선수들에게 K-예술문화 콘텐츠를 알려 세계에 널리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 한류 펜들이 충청지역을 찾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하여 충청지역을 글로컬 예술문화 도시로 만들어가야 합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충청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회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충청권 문화예술인들의 귀중한 자산이 세계속의 K-컬처로 나아가는 문화창조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8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18~25세의 전 세계 150여 개국 1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