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와 대한문인협회(김락호 이사장)가 주최한 제79회 대한문학세계 신인 문학상 및 신춘문학상 시상식을 3월 16일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박영애 부이사장의 사회로 성황리에 열렸다.

김혜정 부이사장의 축사와 박희홍 시인의 축사, 그리고 주응규 부이사장의 환영사, 김락호 이사장의 격려사, 신입 임원 임명장 수여식과 개인 저서 출간 인사가 있었다. 또한 제79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식, 그리고 2024년 신춘문학상 경연대회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김락호 이사장은 “내 작품을 알리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꾸준히 읽어야 하고 또 인정해 줄 때 나의 독자도 생기고 내 이름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닦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시를 쓰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언젠가는 좋은 수확이 된다고 하면서 꾸준히 작품을 쓰는 것이 진정한 문학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대한문인협회 회원들이 서로 노력하는 문인, 동료와 함께하는 문학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개인 저서를 출간한 “절대! 허송세월하지 마라(제5수필집)” 수필 저자 백낙원 작가, “꽃 피는 삼월” 시집 저자 남원자 시인, “청춘아! 쉬어가렴” 수필 저자 염경희 작가의 출간 인사가 있었다.

대한창작문예대학 지도교수로 김혜정 시인, 김선목 시인, 주응규 시인이 신입 임원 임명장을 받았다. 그리고 임숙희 이사, 염경희 홍보국장, 정연석 저작권옹호위원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지회장으로는 서울 지회장 이민숙 시인, 경기지회 지회장 전선희 시인, 울산지회 지회장 김국현 시인, 부산지회 지회장 김영주 시인, 광주⸱전남지회 지회장 한정서 시인, 대전⸱충청지회 지회장 김노경 시인, 대구⸱경북지회 지회장 민만규 시인이 임명되었다.

제79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시인과 작가는 다음과 같다. 문대준 시인, 정인호 시인, 황영칠 시인(동시), 임현옥 작가, 조성우 시인, 태원용 작가, 김차숙 시인, 이민근 시인, 이상만 시인, 홍성기 작가가 문학인증서와 상장, 상패를 받았고 등단 소감도 발표하였다.

그리고 신인문학상 수상자에게 대한시낭송가협회 박영애 낭송가, 최명자 낭송가, 임숙희 낭송가, 박남숙 낭송가가 등단작 축시 낭송을 하였다.

2023년 신춘문학상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공모전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정병윤(서울) 시인이 ‘우리 봄으로 살자’ 작품으로 기쁨의 영광을 안았다. 정병윤 시인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명인명시 특선 시인선에 선정되고 다양한 공모전에서도 수상 경력이 있는 시인이다. 그리고 창작문예대학을 졸업하여 좋은 작품으로 많은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부상으로는 시낭송 모음과 더불어서 영상시집을 제작할 수 있는 전액 지원을 받는다.

금상에는 ‘춘사(春詞)’ 작품으로 대한문인협회 광주⸱전남지회 정기성 시인과 ‘마침내 봄’ 작품으로 서울지회 정해란 시인이 영광을 안았다. 금상에는 상장과 상패 부상으로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어 시낭송과 영상으로 제작을 해준다.

은상에는 대전⸱충청지회 이동백 시인, 경기지회 신창홍 시인, 경기지회 염경희 시인, 대구 경북지회 민만규 시인, 서울지회 황영철 시인이 수상하였다. 은상에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부상으로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시낭송과 영상으로 제작을 해준다.

동상에는 박희홍 시인, 임종봉 시인, 장계숙 시인, 박남숙 시인, 김지수 시인, 이고은 시인, 김정섭 시인, 정연석 시인, 김종태 시인, 정대수 시인이 수상을 했다.

장려상에는 기영석 시인, 남원자 시인, 신동진 시인, 정형근 시인, 이세복 시인, 김희경 시인, 한병선 시인, 김귀하 시인, 김현주 시인, 김재진 시인, 전경자 시인, 정기현 시인, 신향숙 시인, 최다원 시인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