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의 국악예술인과 함께하는 제17회 대전시민국악축전
200여 명의 국악예술인과 함께하는 제17회 대전시민국악축전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4.06.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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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는 제17회 대전시민국악축전이 76(토요일)7(일요일) 오후 7시 우리들공원 야외 상설무대에서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전시민국악축전은 27, 200여 명의 국악 예술인과 함께 소리, 기악, 타악, 무용 등 다채롭고 신명 나는 공연을 시민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차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어 대전시민취타대의 개막 행진을 시작으로 마당극, 판굿, 비나리, 기악 연주, 민요, 판소리, 무용 등 총 13개 팀, 122명의 국악 예술인의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일 차는 19시부터 시작되어 남도고사창, 가야금병창, 수건살풀이춤, 현악앙상블 등 총 14개 팀의 116명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이루어져 양일간 가(), (), ()이 한데 어우러진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앞서 이환수 지회장은 이번 축전 이틀 간 200여 명의 국악인들이 준비한 무대가 출연자와 관객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웃고 우는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대전비나리보존회 대표로 참여하여 오신 모든 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축원과 고사덕담을 비나리로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