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와 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에서 주최한 제80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 및 2024 짧은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6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박영애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열렸다.
본회 행사 들어가기 전 제12기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식을 했다. 12기 졸업생은 김용호 시인, 박미옥 시인, 박춘숙 시인, 배정숙 시인, 서석노 시인, 신진기 시인, 신진철 시인, 염경희 시인, 이세복 시인, 이영조 시인, 이현자 시인, 임현옥 시인, 정연석 시인, 황영칠 시인으로 14명 모두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내빈 소개와 김락호 이사장의 축사, 개인 저서 출간 인사, 제80회 대한문학세계 등단작 축시 낭송 및 등단 소감 발표, 신인문학상 시상식, 2024 짧은 시 짓기 심사평 그리고 짧은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개인 저서 출간 인사에는 “길 위엔 또 다른 길이 있다” 5시집을 출간한 손영호 시인, “사랑 공식” 저자 황영칠 시인, “어른 이미지 시 늦게 배운 도둑질” 시집 저자 정승용 시인이 출간 인사를 했다.
김락호 이사장은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시화 전시 박람회를 한 지 20년이 되었다”고 하면서 “늘 활동하는 시인, 묵묵히 시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인, 누가 봐주지 않아도 자신만의 창작품을 발표하는 시인들이 있기에 문학은 살아남을 것이면 시인 또한 죽지 않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멋진 작품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80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참석하여 수상한 시인과 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개준 시인, 김원철 시인, 이정원 작가, 서귀희 시인, 전태기 시인은 상장과 문학인증서 그리고 상패를 받고 등단 소감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인으로 등단한 당선 작품은 대한시낭송가협회의 박영애, 임숙희, 최명자 낭송가가 축하 시낭송도 함께했다.
2024년 짧은 시 짓기 ‘시화’라는 주제로 전국 공모전에 참여하여 예선을 통과해 본상을 수상한 시인은 다음과 같다. 대상에는 광주전남지회 박희홍(광주) 시인이 영예의 영광을 안았다.
박희홍 시인은 2016년도에 등단하여 꾸준하게 활동하면서 벌써 제5시집을 출간하였다. 제1시집은 “쫓기는 여우가 뒤를 돌아보는 이유”, 제2시집 “아따 뭔 일로”, 제3시집 “허허, 참 그렇네”, 제4시집은 “문뜩 봄”, 제5시집은 “괜찮아 힘내렴” 시집으로 많은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시인이다. 박희홍 시인은 2023년 한국문학 문학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짧은 시 짓기 대상에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부상으로 일백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금상에는 김정윤 시인(울산)과 김연식 시인(인천)이 기쁨의 영광을 안았다. 은상에는 염경희 시인, 김지수 시인, 장계숙 시인, 정승용 시인, 김현주 시인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동상에는 민만규 시인, 장용순 시인, 최윤서 시인, 이경애 시인, 한정서 시인, 이의자 시인, 서석노 시인, 정기현 시인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황영칠 시인, 주선옥 시인, 이기영 시인, 김귀하 시인, 안영준 시인, 이동백 시인, 신동진 시인, 최승태 시인, 김옥순 시인, 이고은 시인, 김이진 시인, 김명시 시인, 장화순 시인, 김풍식 시인, 한현희 시인이 기쁨의 영광을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