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佳恩) 이환수 회장,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공연 대호평 속 마쳐
가은(佳恩) 이환수 회장,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공연 대호평 속 마쳐
  • 성낙원 기자
  • 승인 2024.07.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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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문화제
佳恩 이환수 회장,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순국 88주기 단재 추모제 단체 사진
佳恩 이환수 회장,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순국 88주기 단재 추모제 단체 사진

[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자 이환수(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장)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애국지사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문화제가 717일 수요일 오후 4시 대전중구문화원 뿌리 홀에서 큰 호평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추모예술제는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공연작으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제선 대전중구청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성낙원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장, 이재웅 대전시문화원연합회장,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 조종국 한국예술문화진흥회 이사장, 서정복 한밭문화회 회장이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환수 수상자의 모시는 말씀을 시작으로 내빈을 대표하여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수상의 영광을 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한 추모예술제로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오은규 대전 중구의회 의장은 지역 독립운동가의 얼을 기리기 위한 지속적인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했고,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도 지역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추모예술제가 앞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라는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 내빈으로는 김제선(대전중구청장), 오은규(대전중구의회 의장), 황경아(대전시부의장), 성낙원(대전예총연합회장), 정은혜(대전무용협회회장), 김인환(대전미술협회회장), 강정희(대전국악협회장), 박순길(대전문인협회장), 노덕일(중구문화원장), 양동길(동구문화원장), 임영우(계룡문화원장), 김연수(대전체육회 대회협력관), 서정복(한밭문화회장), 김혜경(대전국악방송국장), 문선우(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송병일(국가무형유산 은산별신제보유자), 김옥환(국가무형유산 은산별신제보존회장), 진윤수(한국유네스코대전협회장), 조규윤(월드브릿지 상임고문), 윤정병(월드브릿지 상임이사), 김영열(서구무공수훈 지회장), 김태수(서구625참전자회 지회장), 박윤규(서구월남참전자 지회장), 김현경(충호안보연합 지부장), 왕호(액션영화배우), 최경선(대전여성미술작가협회장), 오보환(대전여성미술작가협회장), 박영선(대전여성미술작가협회장), 김정수(시나브로 고문), 한순례(시나브로 고문), 이애란(한류예술단장), 신영태(대전국악협회기자), 정재훈(대전일보기자), 유용태(대전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이병응(대전장애인미래복지정책포럼 사무총장), 김현기(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유용태(대전문화원엽합회 사무처장), 김성환(국회의원 황정아 정무 특보), 김용복(광장21 주필), 이연형(울희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인숙(서도소리보존회 대전지회장), 한기복(타악그룹 굿대표), 강세영(세영아트스페이스 대표), 송호준(주연소리국악원 회장), 정영미(대전국악협회 홍보대사)가 참석하였다.

축하 화환은 윤영달(크라운해태 회장), 성낙원(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장), 임영우(계룡문화원장), 백은기(국제휴먼클럽 총재), 진윤수(한국유네스코 대전협회장), 조규윤(월드브릿지 상임고문), 박학미(대전시우회 대표), 최서운(소리마루예술단 대표), 손영준(비가비국악예술 대표), 김선옥(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 윤경숙(예전소리전통예술단), 진주교육대학원 국악학 석사동기일동, 부여고등학교 제27회 졸업생 동문회, 국가무형유산은산별신제보존회가 보내줬다.

추모예술제는 고진감래(苦盡甘來)를 테마로 김규랑(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사무처장)이 진행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추모시(박헌오, 노금선), 쌍수건춤(이정애), 천고비나리(소리: 이환수, 장단: 김선옥, 주미영, 전신희, 이순옥, 이영화, 최정분, 임홍자, 김민경), 진도북춤(김원경, 정명이, 김유미), 경기민요(김선옥, 최정분, 전신희, 주미영)으로 신채호 선생의 독립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은 것 역시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 갇힌 힘겨움 속에도 언젠가는 고난의 끝 다하여 독립이 기다리고 있다는 고진감래의 메시지를 담아 열 띤 추모 공연을 펼쳤다.

주최자 이환수 회장은 국악인으로 열심히 걸어온 길을 인정받아 대전시 문화상을 받은 것에 큰 영광이고 그로 하여 중구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어렵게 추진하던 사업을 다시 추진 할 수 있게 된 이 순간이 더없이 뜻깊다고 전하였다.

또 이번 공연에는 서구 6.25 참전용사, 서구 월남 참전용사, 무공수훈자회에서 단체관람으로 지역 애국지사에 대한 추모제의 뜻을 더욱 빛내주었다.

 

가은(佳恩) 이환수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공연 전 김제선 대전중구청장 축사를 하고 있다.

가은(佳恩) 이환수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공연 전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가은(佳恩) 이환수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공연 전 김제선 대전중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가은(佳恩) 이환수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공연 전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가은(佳恩) 이환수 제35회 대전시문화상 수상 기념 공연 전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