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과 향토방위 최우선” 대전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시민안전과 향토방위 최우선” 대전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4.10.0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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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방위대원 등 430명 참석, 북한 도발에 철통 안보태세 다짐
기념사 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대전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외 시의회 의원 3명과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장, 여성민방위대원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이 표창장 수여자 들과 기념촬영

이장우 시장은 민방위대 발전에 공헌한 민방위대장 및 민방위 업무 담당자 등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대전시)(좌)김선희 대원 (중)이장우 대전시장(우)정현석 대원

이어 대전시 민방위 대원 9만 3천 명을 대표하는 중구 김선희 대원과 정현석 대원의 민방위 대원 신조 낭독으로 시민의 안전과 향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북한의 도발이 날로 격화되고 있어 국민안보 최후의 보루이자 파수꾼인 민방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민방위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 대전시도 대원분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