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은 지난 25일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10개 정회원단체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1부 의식행사, 2부 정기총회, 3부 표창 등 기타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 2024년 정기총회 회의결과 보고 ▲ 2024년 일반현황 및 사업성과 보고 ▲ 2024 회계연도 감사결과 보고의 3개 안건이 보고되어 원안접수 됐으며, ▲ 2024년 회계결산(안) ▲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임원개선(안)이 의결안건으로 상정되어 원안의결 됐다. 특히, 신임 감사로 박숙자 대의원(무용협회), 류인걸 대의원(문인협회), 신정규 대의원(사진작가협회)이 선출돼 향후 2년간 대전예총의 운영 및 회계 감사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됐다.

한편, 임기 3년째를 맞이하는 성낙원 회장은 ‘UN부패방지의날 기념조직위원회’로부터 ‘국제청렴인표창’을 수상했으며, 깨끗하고 투명한 대전예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예총의 연극협회도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로부터 ‘청렴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예총의 성낙원 회장은 “어려워진 경기에 예술문화인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다같이 힘을 모아 극복하자며, 청년예술인 지원과 국제화에 앞장서는 대전예총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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