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도회 회장 이 · 취임식 거행
진주시 유도회 회장 이 · 취임식 거행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5.03.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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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하는 서민수 회장

(진주=도움뉴스) 김경숙 기자 = 진주시 유도회는 지난 3월 1일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21대 22대 유도회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행사 참석 내.외 관계자

이 자리에는 진주시 공직자, 황진선 시의회 부의장, 체육회 부회장 및 국장등 많은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치와 질서가 흔들리는 대한민국에 유명인들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다.

전국 200여 곳의 지자체 중 하나 크지 않은 도시 진주시. 그 진주시에서도 크지 않은 체육회원종목단체 유도회 이 진주시 유도회에서 22대 서민수 회장이 취임하면서 현 시국에 대해 크게 일갈하고 있다.

“아무도 안 들어줄지 몰라도 우리 진주시 유도회부터 바른 시대정신으로 거대한 호수에 작은 돌이라도 던져서 미미한 파문이라도 일으켜 보자”라며 경쟁자에 대한 정신은 ‘유능제강(부드러운 것이 강함을 이긴다) 예시예종(어떤 경우라도 상대에 대해 예로 시작하고 예로 마친다)의 유도 4대정신 가운데 그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해서는 자타공영(먼저 남을 윤택하게 한다 그리고 나도 발전한다) 정력선용(내게 있는 에너지를 윤리적으로 사용한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공해로 느껴질 정도의 시국에 대한 많은 설들이 난무하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작금의 시대에 유도인들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