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계룡면(면장 유필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간 계룡면 다문화 여성 및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잡채와 무나물볶음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20여 가구에 전달했다.(사진제공)

계룡면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들이 모여 다문화 사랑나눔활동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혼자 음식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밑반찬 등을 만들어 찾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설명절 음식나눔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들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이 드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처 : 계룡면 맞춤형복지팀(☏041-840-8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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