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드론공원,안전관리 합의식 열려
대전드론공원,안전관리 합의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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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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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대전 테크노파크 회의실

지난달 31일, 대전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대전 드론공원 안전관리에 관한 합의식’갖고 대전 드론공원을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합의서는 국토부가 대전시에 자체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조건으로 6개월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드론 공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전에는 드론 완성품 업체 9개사, 부품업체 8개사, 항우연 등 연구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나 인근에 드론 비행이 가능한 공역이 없어 제품 성능시험을 위해서는 전남 고흥 등 원거리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드론업체의 현장애로 해소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하에 대덕구 문평동 일원에 드론공원을 조성하고 드론 전용공역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합의식에는 문창용 과학산업국장, 김상도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 대전 드론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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