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이장우 국회의원
[신년인터뷰] 이장우 국회의원
  • 도움뉴스
  • 승인 2019.02.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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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오후 김경숙 발행인 대담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도움뉴스]는 설명절을 앞두고 대전광역시 동구 이장우 국회의원과 신년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의원은,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19년 새해 인사 및 그의 대전에 대한 애정과 새해 희망을 전했다.


- 2018년의 주요 업적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지난해 바쁜 의정활동으로 한해를 보냈습니다. 현 정부 출범 후 국민적 관심이나 논 란이 집중된 현안이 산적한 고용노동부와 환경부를 소관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상임위를 옮긴 뒤 자영업은 물론 자영업,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인 등 서민을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 말 대전시 국비 2조원 시대 개막을 주도적으로 역할한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으로서 맹활약하며 2019년 대전시 국비 3조원 시대를 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가 상당합니다.

 

구민에게 차를 받고 있는 이장우 의원

- 새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이 의원은 "클린 동구 만들기는 물론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 등 넘어야 할 산이나 어려움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전 동구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역 예산 확보에 올인하면서도 중앙정치무대에서 활발한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올 한해 현 정부의 각종 정부 정책에 대해 서민의 입장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야당 정치인으로서 입지도 굳건히 했다.

그는 "지난해는 국민들의 실생활에 있어서 가장 고통스러운 한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국민의 생활이 어려워졌고, 소통 이 부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 등 서민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 이 부분에 대한 수정이나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해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오는 227일 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에 대해서는 "차기 당 대표는 젊고 정치능력을 겸비하고 흔들리는 안보와 경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신념이 준비돼 있는 후보가 적임자라며 아울러 청년과 여성, 사회취약계층을 모두 아우르고, 우리 당을 하나로 모으는 통 큰 통합의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떡국 배식하고 있는 이장우 의원
떡국 배식하고 있는 이장우 의원

- 도움뉴스가  창간했다. 격려의 말은?

 언제나 변함없는 언론(바른길)이 되어주기를 바라고,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밝고 희망적인 기사를 많이 실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 이제 설명절을 맞는다. 대전 동구 지역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덕담 한마디?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2019년 새해를 맞아 "새해에는 경제상황이 더 좋지 않다는 암울한 전망이 상당한 상황에서 충청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대전과 충청 경제를 위해 하나가 돼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저부터 동구와 대전, 충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자세로 노력하고 항상 서민의 편에 서서 주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2019년 새해에도 언제나 동구 구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황금돼지를 받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이장우 국회의원
사진 이장우 국회의원
이장우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전광역시 국비 3조원 시대에 기여한 공로로 허태정 대전시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장우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전광역시 국비 3조원 시대에 기여한 공로로 허태정 대전시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