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첫 방송 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오디션이 진행됐다.

대전 목원대학교 재즈학부 3학년 재학중인 이소윤은 대학부로 참가해 현대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트롯을 선보였다. “밤안개”작은 외모에서 울려 나오는 개성 있는 보이스에 귀여운 댄스로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면서 심사위원 전원 하트 12개를 받아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귀여운 외모에 덜덜 떠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첫 소절부터 자신만의 밤안개를 소화하면서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고 트롯과 재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편곡된 곡을 열창했다. 큰 무대에 서본 경험이 부족한 학생이 쟁쟁한 출연자들과 실력을 겨뤄 환호성을 받았다.

심사위원인 장윤정은 독보적인 보이스로 자신만의 색깔로 노래를 해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느낌과 포인트가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노사연은 자신의 이모가 부른 곡을 어려서부터 들은 곡이라 집중해서 들었다며 마지막에 하트를 눌렀다.

TV조선에서 방영한 “내일은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성낙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