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의 횃불,대전 릴레이'환영 문화행사 / 대전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 열려
'독립의 횃불,대전 릴레이'환영 문화행사 / 대전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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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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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화) 14:00~14:20,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불을 켠 '독립의 횃불'을 3월 1일 부터 4월 11일까지 42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2019명의 봉송주자들이 릴레이로 봉송한다. 횃불봉송이 대전을 지나는 날에 대전시민들과 함께 환영하는 문화행사로,플래시몹과 재현드라마,퍼포먼스 등의 기획공연과 함께 로봇 봉송,드론 봉송 등 횃불 릴레이에 대전만의 이색적인 봉송이 추진 된다.

 

이어서,1919년 대전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이었던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시간은 4월 2일(화) 14:10~16:00,만세로광장(인동 한국전기안전공사 앞)

 

인동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함으로써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와 함께,독립선언문 낭독과 기념사,만세삼창 등에 이어 시립연정국악원과 시립예술단 등이 함께 하는 주제공연,독립사진전과 페이스페인팅의 체험프로그램,먹거리 부스등이 운영된다.

특히 인창교~인동쌀시장 구간에서는 풍물단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인 가두행진이 멋드러지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