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로광장, 3/16 100주년 행사! 호국공원으로 재탄생
만세로광장, 3/16 100주년 행사! 호국공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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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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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인동 만세로 광장 1919.3.16.
쌀가마 위에서 대한독립만세 외치다

대전동구(황인호 구청장) 인동에 자리한 만세로 광장이 공중화장실 설치공사 및 벽화사업등 새단장을 완료하고 호국공원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인동장터 만세운동은 대전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한 역사적인 의미가 매우 큰 곳으로 매년 재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충실한 재연을 통해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다양한 매체 홍보로 많은 시민들에게 인동장터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매년 만세로 광장에서 1919년 대전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한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의 재연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운동의 역사적 공감대 방안 마련을 고심해왔다.

대전동구에서 새단장을 마치고,정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6일 만세로 광장에서 호국공원으로서의 첫행사를 치루기로 했습니다.

인동만세로 광장이 호국공원으로 다시 조명을 받게된 것을 계기로,나라사랑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인동만세운동의 유래!
인동 쌀시장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000청년이 쌓아 놓은 쌀가마 위에 올라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시작되었다. 이어서 000,000,000등 다른 청년들이 결합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면서 시위는 삽시간에 불어나게 되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동장터 만세운동 기념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만세로 광장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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