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황인호) 공공도서관에서는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가오도서관에서는 ▲ 13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팥죽할머니와 우당탕탕 호랑이’ 인형극 ▲ 14일 ‘기어 목걸이 만들기’ 체험 행사 ▲ 17일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저자와의 만남 ▲ ‘오과장 서해바다 표류기’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회가 열린다.
용운도서관에서는 ▲ 6일 ‘루핀의 마법학교’ 마술공연 ▲ 13일 ‘태극무늬 나무팽이 만들기’ 체험 행사 ▲ 16일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백수연 저자와의 만남 ▲ ‘우리는 엄마와 딸’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회가 마련되어 있다.
가양도서관에서는 ▲ 20일 ‘매직 그림자 레이저쇼’ 공연 ▲ ‘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메이션’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회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대출권수 5권에서 10권으로 증대, 다독자를 선별해 대출 권수를 6개월 간 10권으로 확대시켜 준다. 또한 <책 나눔터> 행사를 통해 1인당 3권 이내로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행사내용 및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go.kr/html/library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거나, 해당 도서관(가오 259-7051 , 용운 259-7021, 가양 259-708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