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업체가 한국교육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과학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교육가족연합회(공동대표 김용복·변상호) 주최로 15일 대전 서구에서 열렸으며, 더한힘리더십연구원과 ㈔문학사랑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다산학당, 도시공감연구소, 충청예술문화협회,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사업회, 대전흥사단,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 대한효충의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날 수상자는 ▲의정활동 부문에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구갑) ▲과학 부문에 안창기 비센바이오 대표를 포함, 총 17 명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계 인사들이 수상하였다.
과학부문 대상 수상자 비센 바이오, M4A(벌독천연물 약제원료) 개발
비센 바이오㈜는 20년간 조달청에 양봉 동물의약품을 납품하며, 벌독 R&D 연구소를 설립하고, 벌독의 의학적 기술개발을 해왔다.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교, 런던 패션스쿨, 차병원의대, 충북대학교 등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M4A(기능성 안심벌독 원료)를 개발하였다. 작년부터 지정병원을 통해 각종 난치병을 벌독 시범 치료하였으며, 현재 150 여 환자들에게 암, 아토피/건선, 괴사, 신장질환 등에서 효능을 입증하였다. 특히 시범치료의 성공적 사례와 임상결과들을 세계당뇨학회, 벌독심포지엄(국내) 등을 통해 발표하기도 하였고 올해 초, 천연물약제의 특이적 효능을 인정받아 제조(의약품신약부문)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날 한국교육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창기 비센 바이오㈜ 대표는 “’인류를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풍요롭게’ 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로운 벌독의 의학과학화, 산업표준화를 통해 반드시 이 꿈을 이루고자 하며, 전 세계 아토피환자 희망 캠페인을 통해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벌독 M4A에 대해 강한 포부와 자신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