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대전동구청장,트럼프대통령을 초청하다
황인호대전동구청장,트럼프대통령을 초청하다
  • 도움뉴스 기자
  • 승인 2019.06.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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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이 트럼프대통령을 초청했다.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이하여 6.25 전쟁때 적진에 포위된 딘소장을 구출하기 위해 기관차를 끌고 돌진했다 전사한 호국철도인을 기리는 행사에  트럼프대통령을 초청한 것입니다.

 
철길에 되어난 287위, 한국전쟁당시 19,300여명의 철도인이 군인과 전쟁물자 수송 작전에 투입 되어, 큰 공을 세웠으며 그 가운데 287명이 장렬히 전사했다고 합니다.
 
2015년 철도인의 날에 즈음하여 철도인의 기상을 드높인 기관사에 대한 동상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철도역사상 잊을 수 없는 숭고한 그날,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19일 기관사 김재현과 보조기관사 황남호, 현재영은 미군 특공대를 태운 미카 3-129호를 몰고 대전역으로 향했다.
 
대전전투에서 분전하다 행방불명된 미 제24사단장 윌리엄 F-딘소장을 구출하기 위해서였다. 북한군의 총격을 뚫고 간신히 대전역에 도착했지만, 끝내 딘소장을 찾지 못하고 철수하던 특공대는 대전역 남쪽 1키로지점 판암동인근에서 또 다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았고 김재현 기관사가 가슴에 관통상을 입고 숨졌다. 곧이어 현재영 기관사도 총상을 입고 쓰러져 황남호 기관사가 필사적으로 운전하여 적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사진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이 초청장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