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전쟁 당시 미2사단장 딘장군 구출영웅을 소개
- 트럼프 대통령 방한시 대전역 호국철도인 동상 방문 기대
- 세계인에게 감동의 영화도 제작 추진중
- 7월 19일 처음으로 추도식을 열어 영웅들을 추모
- 트럼프 대통령 방한시 대전역 호국철도인 동상 방문 기대
- 세계인에게 감동의 영화도 제작 추진중
- 7월 19일 처음으로 추도식을 열어 영웅들을 추모


호국철도지킴이 황인호청장의 정성이 트럼프를 감동시킬까? 황인호청장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6.25전쟁 당시 호국철도 영웅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국제특급우편을 통해 백악관으로 발송한다고 전했다.
서한문은 6.25전쟁 당시 미 24사단장 윌리엄 딘 장군 구출작전에 자원했던 한국인 기관사 김재현, 현재영, 황남호 이 세 명의 대전역 호국철도 영웅과 33명의 미국 특공대원의 활약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들을 기념하기 위한 호국철도박물관과 호국역사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대전역 방문을 기대한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69년 전 이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려 오는 7월 19일 처음으로 대전역 동광장에서 추도식을 열 계획이며 이와 같은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세계인에게 감동을 줄 영화 제작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등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뜻깊은 서한문을 보내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매주 토요일 아침 7시가 되면 시민단체에서 대전역 동광장에 건립된 호국철도 영웅 동상에 모여 추모하는 모임을 갖고 있는데 대전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의 열정과 정성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정복하여,트럼프대통령이 대전역을 방문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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